모공이 커지는 이유, 좁힐 수 있다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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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0.02~0.05mm 지름을 가진 모공! 모공은 1㎠당 100~120개가 존재하는데요. 이 면적 당 개수로 계산을 해보면 얼굴에는 대략 2만개 이상이 있음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보통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모공이 커지는 결과를 보기도 하죠. 그럼 어떤 이유로 커지는 결론에 닿게 되는지 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
1. 모공이란 무엇?
모공은 털이 나오는 구멍을 말하는데요. 모공 속 털뿌리 부근에는 피지선이 존재합니다. 피지선에는 기름샘이 있고 여기서 피지 분비가 일어나게 되는데 즉, 모공은 털뿐 아니라 피지 분비로가 됩니다.
피지는 과도하면 트러블을 일으켜 문제가 되지만 원활한 분비는 피부의 수분이 증발되는 걸 막아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죠. 땀과 노폐물 배출도 모공을 통해 진행되어 체내 온도 조절을 하는 데 있어 중요하답니다!
2. 모공이 커지는 이유에 대하여
일반적으로 작은 크기로 눈에 잘 보이지 않지만 원인에 따라 커지면 눈에 보일 정도로 미관상 좋지 못한 모습을 남기기도 하는데요. 모공이 커지는 이유는 여러 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 늘어난 피지량
- 탄력 저하
- 노화
이렇게 세 가지를 꼽을 수 있는데요. 먼저 늘어난 피지량은 말 그대로 피지 분비가 많아지면서 배출을 하기 위해 모공이 커지는 걸 말합니다.
탄력 저하와 노화는 연관이 있는데요. 나이가 들면서 점차 탄력이 떨어지면 피부가 늘어지면서 모공이 넓어 보이는 결과를 보게 됩니다. 모공이 커지는 거라기보다는 노화로 힘이 없어진 피부가 탄력이 줄어들어 생기는 변화입니다.
3. 커진 모공 어떻게 좁히지?
모공이 커지는 이유에 따라서 관리하는 방법은 상이해집니다.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면서 커진 경우라면 피지 분비량 조절을 위한 케어가 들어가야 하는 거죠. 여기에는 각질 제거 및 깨끗한 세안법이 중요하나 사실 모공은 크기가 작다 보니 사람이 그 속까지 씻어내기란 어렵습니다. 혼자서 해보기 보다는 피부과에서 피지 관리 장비를 1~2주 정도 간격을 두고 꾸준히 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노화로 인한 탄력 저하가 주 요인이라면 탄력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고안해야 하는데요. 피부 내 자극을 주어 콜라겐 생성 및 리모델링을 촉진하거나 직접적으로 모공 축소를 돕게 되는 피부과 장비 등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각자 원인과 필요한 상황에 따라 방법이 달라지니 이 점을 고려하여 관리를 해보셔야 합니다.
4. 모공이 커지는 이유 결론
피부과를 다닌다 해도 모공 관리는 집에서도 꾸준하게 이어져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홈케어의 기본은 청결한 세안이며 노화를 막기 위해 선크림 사용도 습관화 하시는 게 좋습니다. 자외선은 노화의 주된 요인이 되기에 유념하시고 각질 제거도 각자 피부 타입에 맞춰 주기적으로 해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모공 문제는 하루 아침에 개선이 되지 않습니다. 단기가 아닌 장기로 이어가야 하기에 모공이 커지는 이유를 파악했다면 여기에 맞춰 케어를 해보시기 바랍니다.